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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의 코딩일지

비전공자의 IoT 국비 교육 수강일지 Day_01

chan_96 2021. 12. 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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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2년 5월 20일까지 IoT과정을 수강하게 되었다.

올해 나는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웹디자인 분야를 공부해 취업할 예정이었으나 공부하는 과정에서 

html/css/javascript/jQuery 등 코딩을 입문하게 되었고?? 관심, 흥미가 생겨 Java/servlet/Spring/Python도 공부를 하게 되었다. 물론 웹디자인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과정에서 수강하게 되어 시간적으로 부족하고 깊게 공부하기도 어려웠다..  (일을 역시 너무 많이 벌여놓고 다 이루기엔 역부족이었다..... )

그래서 웹디자이너 목표를 접어두고 개발 공부에 매진하기로 했다.


 

이번 과정의 정원은 25명이고 팀 프로젝트가 약 3번 정도 있어서 협업을 해볼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수업 시간은 09:00 ~ 18:00이고 월요일만 한동안 17:00에 끝난다고 한다.

학원에 미리 도착해서 자리에 앉아 간단히 서약서와 같은 서류를 작성하고 자기소개서 종이를 작성했다.

설마 했는데 역시 자기소개 시간이 있었고.. 나는 많은 사람 앞에 서본 경험이 많지 않아 많이 긴장한 상태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분위기는 조용했지만 다들 착하고 좋은사람들인 것 같았다.

오전에는 자기소개와 간략한 앞으로 수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팀을 5명씩 나눴고 간단히 인사와 대화를 어색하게 나눴다. 후에 점심시간을 가졌고 오후부터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오후 첫 수업으로 캐글이라는 강의를 듣게 되었다.

데이터분석과 관련된 수업 같았고 아직 배운 게 없어서 맛보기 정도로..? 엑셀을 활용했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이 있었지만... 역시 단기간에 준비해서 자격증을 취득한 결과... 머릿속에 남아있는 건 하나도 없었다. 

 

팀별로 캐글에서 타이타닉 생존자를 맞추는..? 걸 했고 살짝 서먹서먹하게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다른 팀들은 각자 자리에 앉아서 해결하는 방식을 하는 듯 보였고 우리는 팀장과 모여 다 같이 풀었다.

좀 비효율적인가 싶었지만 첫날이기도 하고 한곳을 보며 다 같이 생각을 하면서 의견제시를 하는 게 진짜 팀 과제를 하는 듯 했다. 결과적으로 5팀 중 공동 1등을 하게되었고 약 77%의 점수를 얻게 되었다.

꽤 뿌듯했고 앞으로 프로그래밍언어를 더 배워서 프로그래밍으로 데이터분석을 하면 더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캐글 타이타닉 분석 제출 이미지

 


오늘 크게 배운 것들

- 데이터 분석을 할 때 주관적 사고는 배제하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접근을 해야 한다!!

- 엑셀 표를 차트 또는 도형으로 나타낸 것을 데이터 시각화라고 할 수 있다!

- 팀 단위로 작업 수행 시 다른사람 의견 경청도 중요하진만 내 의견 제시 또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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