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프로젝트] 2월 11일 1차 멘토링

이제 핵심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되었다. 2월 시작하면서 프로젝트 핵심 단위기술을 팀별로 정하였다.

팀 인원수는 5명씩 5팀이다.

우리 팀은 단위기술 정하기 전에 음주운전 및 졸음운전 아이디어가 나와서 API 이미지 활용 단위기술을 선택했다.

하지만 이미지 API 활용 기술을 선택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프로젝트 주제는 변경되었다.

 

OPEN API 이미지 활용 예시 사례

아두이노 수업을 듣긴 했지만 아직 수업이 끝난 상태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아두이노 수업과 병행해 프로젝트가 진행되어서 아이디어를 구상 및 기획 부분에서 좀 어려움이 많았다. 어떤 센서가 있고 어떤 식으로 작동하고 구현할 수 있는지 모두~~ 다 찾아봐야 했다. 또한 찾더라도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상태여서 프로젝트 기획 상황에서 큰 어려움이 있었다.

힘들게 힘들게 팀원들과 아이디어 회의 및 이야기를 나눠 프로젝트 기획서를 작성했다...😂 

간략하게 프로젝트 기획내용을 정리하면 
먼저 마트와 상점에 물건의 재고와 판매 여부를 소비자에게 알려줄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했다.
마트나 상점에 카메라 모듈을 사용해서 물건의 재고 및 수량을 실시간으로 서버로 가져와 데이터를 정리해서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물건의 재고 및 수량을 사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가까운 곳에 지도 API를 사용해 알려주도록 기획했다. 
만약 소비자가 초코파이 과자를 먹고싶다면 초코파이 사진이나 초코파이를 웹에 입력해 가까운 마트나 편의점의 위치와 재고 수량을 알려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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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기획서(기획멘토링용)

멘토링은 약 30분 가량 진행되었고 우리가 힘들 준비한 아이디어와 기획서가 쓸모없게 되어버렸다.....

멘토링 해준 선생님께서는 현실적으로 우리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없다고 말했고 다른 아이디어를 구상하라는 방향의 대화로 흘러갔다. 먼저 크게 불가능한 이유는 마트와 상점에서 물건의 재고를 알려줄 수 없는 게 현실이고 그것은 매출과도 직관되기 때문에 절때 알려줄 리 없다고 하셨다.

 

멘토링 하면서 아이디어 자체가 불가능할 거라고는 생각을 하지 않아 준비된 아이디어 크게 없어서 당황했다. 처음에 먼저 나왔던 아이디어인 차량에서 음주운전 및 졸음운전 아이디어를 선생님과 이야기 나누다 보니 헬스케어 분야 쪽으로 하게 되면 가능할 거 같다는 이야기를 해주셨고 우리는 빠르게 받아들였다. 

다행히 다른 팀중 헬스케어 단위기술을 선택한 팀이 없어서 바로 변경할 수 있었다.

헬스케어 단위 기술

헬스케어 사례

빠르게 아이디어를 정해야 했기 때문에 차량에서 건강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해봤다. 팀원들과 이야기를 나눈 결과 차량 핸들에서 심박수와, 산소포화도, 체온 측정 정도의 데이터를 수집해 수치가 평균 이하가 되면 운전자 지인에게 알림이 가도록 하는 서비스로 계획을 하게 되었다.

 

1차 멘토링 후 약 5일 후 2차 멘토링이 있기 때문에 약 2일 동안 빠르게 2차 멘토링 때 제출해야 하는 기획서를 작성했다.

또한 2차 멘토링후 부품 주문에 들어가기 때문에 제품 구상도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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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작성한 기획서를 16일 멘토링 전엔 한번 간략하게 선생님에게 피드백을 받고 수정 및 보완을 해야 할 듯싶다. 정말 미니 프로젝트에 비해 너~~~~~무나도 어렵고 험난한 여정인 거 같다...😭😭😭😭